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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국인 투수 밴와트와 재계약 ‘67만 5천 달러’


입력 2014.12.22 13:40 수정 2014.12.22 13:45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재계약을 체결한 밴와트.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22일 외국인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8)와 계약금 15만 달러+연봉 52만5000달러 등 총액 67만 5000달러에 2015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밴와트는 올 시즌 부진으로 웨이버 공시된 조조 레이예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해 11경기 동안 9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내년 시즌에도 좋은 활약이 기대돼 재계약을 하게 됐다.

SK는 최근 영입한 우완투수 메릴 켈리와 함께 밴와트의 재계약을 마무리 지어 외국인 야수 영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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