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서 전송한 출력 데이터로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
지구에서 전송한 데이터로 우주에서 3D 프린팅에 성공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지구에서 3D 프린터 데이터를 전송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3D 프린터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나사는 우주 정거장에서 비행사들이 직접 필요한 부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시작해왔다.
앞서 나사는 지난 9월 3D 프린터를 ISS에 배치해 명찰을 만들어 우주공간에서 처음으로 3D프린터 출력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보급선을 통해 사전에 전달한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지구에서 전송한 출력 데이터를 이용해 우주에서 3D 프린팅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