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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 도입…“또 바꿔?”


입력 2014.12.25 14:28 수정 2014.12.25 14:33        스팟뉴스팀

현재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제공에서 등급만 제공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연합뉴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25일 과도한 학습부담을 줄이고 학교 영어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지난 8월 수능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제 도입 계획을 밝혔고 교육부는 지난 10월 공청회를 통해 절대평가 도입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체제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영어성적은 현재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로 제공되지만,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등급만 제공된다.

또한 교육부는 수능 영어의 등급 결정 방식을 내년 상반기 중 수능 개선안과 문·이과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상황 등을 반영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능개선위원회의 중장기적 수능 제도 개선 논의와 연계하겠다는 것으로, 수능개선위는 잇단 출제 오류 사태가 불거진 수능의 개선 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절대평가 영어영역의 등급 개수로 9등급 또는 4∼5등급으로 하는 방식 중 선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적용 시 문항 수와 배점, 시간 등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번 바뀌는 입시제도에 우려를 표했다.

네이버 아이디 ‘eyou****’는 “무슨 교육제도가 맨날 바뀌냐? 저거랑 원래 등급제랑 차이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아이디 ‘sohu****’는 “애들 데리고 장난좀 그만합시다. 사교육비경감?? 절대평가로 1등급이면, 그 안에서 변별력은 안봐도 뻔하다”며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수능 영어 절대 평가 도입으로 다른 과목의 사교육비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네이버 아이디 ‘ori4****’는 “영어 학원비 내리고 수학, 국어 사교육비 상승하겠네 과연 이게 사교육 억제 정책인가?”라고 말했고 네이버 아이디 ‘mbmo****’도 “수학, 논술과외 1000만원 짜리가 흔해질듯”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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