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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후 구치소서 4~5명과 함께


입력 2014.12.31 13:54 수정 2014.12.31 14:01        스팟뉴스팀

구로구 천왕동 남부구치소, 신입거실 생활

‘땅콩 리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검찰청 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들어서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복수하겠어"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30일 조현아 전 부사장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수감 첫날 4~5명의 수감자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31일 서울 구로구 천왕동 남부구치소에 수감되어 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수감 첫날을 보냈으며, 구치소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신입거실은 신입 수감자들이 앞으로 수감생활에 대해 적응기간을 거치도록 일정 기간 동안 생활하는 곳으로 보통 4~5명이 함께 생활한다.

특히 이번 사건은 재벌가 딸이 처음으로 구속된 점이라는 것에서 조 전 부사장의 구치소 생활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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