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이탈' 일병 근무지 인근 해상서 사람 형태 발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21 15:28  수정 2015.01.21 15:32

실종 6일째 행방 묘연…사고 가능성 무게

지난 16일 목포에서 근무지를 이탈했던 육군 이모 일병(22)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중인 목포 인근 해상서 사람 형태의 부유물이 발견됐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지난 16일 목포에서 근무지를 이탈했던 육군 이모 일병(22)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중인 목포 인근 해상서 사람 형태의 부유물이 발견됐다.

21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전남 목포시 북항 인근 바다에서 수중 음파탐지기(SONAR)를 동원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사람과 비슷한 형태의 물체를 발견해 군 당국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물체가 발견된 곳은 이 일병의 근무지와 인접한 곳으로, 군 당국은 이 물체가 시신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중 탐색활동을 진행 중이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사라진 지 6일이 지났음에도 이 일병의 행방을 찾지 못하자 점차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육군의 한 관계자는 "아직 사고인지 의도적인 근무이탈인지 단정하기 어렵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 일병을 하루빨리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일병은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께 목포시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안경계 작전 참여 중 근무지를 이탈했다. 당시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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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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