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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야식증후군, 나는 어떤 상태?


입력 2015.01.22 17:25 수정 2015.01.22 17:30        스팟뉴스팀

삼시 세 끼 챙겨먹는 규칙적인 식사가 답

낮에는 입맛이 없다가 밤만 되면 습관적으로 음식이 생각나는 '야식증후군'이 화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낮에는 입맛이 없다가 밤이 되면 습관적으로 음식이 생각나고 식욕이 돋는 증상을 ‘야식증후군’이라고 해 비슷한 증상을 겪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우리나라 성인 100명 중 1명은 야식증후군 환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야식문화 역시 활성화 되어 있다.

원인은 대개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현대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야식증후군은 늦은 시간까지 음식섭취를 해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생활리듬이 깨져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야식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침을 챙겨먹는 습관, 점심 때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 저녁에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어야 하며 정해진 되도록 식사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한 번에 야식을 끊는 것이 어렵다면 열량과 당분이 낮은 우유, 토마토, 당근 등의 가벼운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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