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20대 여성 숨져…사망자 5명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24 14:59  수정 2015.01.24 15:04

홀로 키우던 아들 안은 상태서 구조

사진은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와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의정부 화재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24일 경기도 의정부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15분께 서울지역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화상 전문치료를 받던 나미경 씨(22)가 숨졌다.

특히 나 씨는 아들을 홀로 키우다 화마에 2주간 사경을 헤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화재 당시 나 씨는 아들을 안은 상태서 불길에서 구조됐다. 아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재 퇴원해 아동보호기관에 있다.

한편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됐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주변 건물까지 화재가 번지면서 나 씨를 포함해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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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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