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내연녀의 여고생 딸 수면제 먹여 성추행한 파렴치한


입력 2015.01.29 10:21 수정 2015.01.29 10:26        스팟뉴스팀

소화제라 속여 먹인 뒤 모텔로 끌고가 몹쓸 짓

경기 양주경찰서는 결혼을 약속한 내연녀의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박모 씨(46)를 28일 경남 거제도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해 12월 10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내연녀의 집에서 내연녀의 딸 고등학생 A 양에게 수면제를 소화제라 속여 먹인 뒤 A 양을 모텔로 끌고 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면제에 취해 몽롱한 상태였던 A 양은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성추행 부분은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박 씨에 대해 일단 성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폭행 여부 등도 조사하기로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