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지역지, 적정 체중과 식단 조절 등 기본적인 내용들 소개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시애틀의 한 지역지는 최근 암 발생 위험 감소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첫 번째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과체중인 경우엔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자제하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식단을 짜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가 조금 고픈 느낌이 날 정도로 식사량을 줄인 뒤 속도를 느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빠뜨리지 않고 검진하면 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정기 선별 검사를 통해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장암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과 직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은 반드시 정기 선별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담배를 끊는 것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했다. 금연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거나 여러 명이서 한꺼번에 계획을 짜 금연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식단도 암 위험을 줄여준다.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등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을 멀리하기 위해 영양 식단을 구성해 적용해야 한다. 엽산이 풍부한 멀티비타민을 매일 섭취하는 것도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금연과 함께 금주도 필수다. 건강에 좋은 술의 최소 양은 남성은 한 번에 2잔, 여성은 1잔 이하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