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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야 택시 5000대 추가 투입


입력 2015.02.16 09:28 수정 2015.02.16 09:33        스팟뉴스팀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 4월부터 시행

오는 4월부터 서울시 심야 택시가 5000대 투입될 예정이다.

12일 서울시는 서울 시내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월 운행일 20일 중 최소 6일 이상은 심야 시간대인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반드시 운행하도록 사업개선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사업개선명령이 시행되면 심야 시간대에 약 5000대의 택시가 추가로 투입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사업개선명령과 관련 심야 시간 택시를 잡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개인택시 기사들의 심야 운행 거부로 판단하고,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5000여대의 개인택시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개선된 사업명령을 어기는 기사에게는 12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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