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전국에 영향 줄 것
셜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방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황사는 23일 까지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의 경우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충남서해안에도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12시 현재, 단위:㎍/㎥)에 따르면 오후 12시20분 현재 백령도 413, 안면센터 161, 강화 156, 수원 128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