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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9호선 구간 내 급행버스 운영


입력 2015.02.26 09:50 수정 2015.02.26 09:55        스팟뉴스팀

3월 2일부터 가양역~여의도역 간 편도 운행

서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9호선 급행 구간에 8663번 급행버스를 운행할 방침을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9호선 연장 개통에 앞서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배차 간격이 변경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9호선 급행 구간에 8663번 급행버스를 운행할 방침을 밝혔다.

버스는 9호선 급행구간 중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5개 정류소를 지나며 가양역을 시작으로 여의도역까지 편도만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는 정류소를 3~4분 간격으로 지나게 되며 요금은 성인 기준 현금 950원, 버스카드 8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인 26~27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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