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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원주의료원 설립 32년만에 흑자 전환


입력 2015.03.13 13:56 수정 2015.03.13 14:48        스팟뉴스팀

2014년 1억여원 순이익…진주이료원 폐원 다시 도마 위

강원 삼척과 원주의료원이 법인 설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벗어났다.

이 의료원은 적자를 이유로 지난 2013년 5월 역시 폐업된 경남의 진주의료원처럼 오래전부터 존폐 논란에 휩싸여왔다.

강원도는 삼척의료원이 지난 2014년 162억 5000만원의 수익과 1억 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것으로 확인됐으며, 원주의료원도 지난해 의료 분야에서 195억 3200만원의 수익과 1억 3200만원과 의료 외 분야 61억500만원 등 모두 256억3700만원의 수익을 올려 1억5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3년 삼척의료원은 13억6700만원, 원주의료원은 9억5300만원의 적자를 각각 낸 바 있다.

이들 의료원의 경영 상태는 맞춤형 진료와 첨단의료기기의 확충 그리고 친절도 향상 등으로 많은 환자들을 모으며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26일은 진주의료원이 우리나라 공공병원 역사상 최초로 강제 폐원이 발표된 지 2주년 되는 날이었다.

진주의료원 사태로 지방 의료원의 열악한 상황과 적자 이어지면서 열악한 공공의료의 현실이 드러났고, 착한 적자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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