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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4·29 광주 보선 출마선언 “정승같은 일꾼”


입력 2015.03.15 12:55 수정 2015.03.15 13:00        문대현 기자

기자회견 열고 출사표 던저…"힘 있는 여당 일꾼 뽑아달라"

정승 전 식약처장 (오른쪽)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정처장은 15일 오는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 신청을 하며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일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전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같은 큰 일꾼 정승이 여러분과 함께 광주를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처장은 “공직에서 주로 생활하는 동안 공직을 마친 후 어떤 일을 할 건지 나름 고민을 많이 해왔다”라며 “내가 공직생활에서 얻은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 등을 활용해서 나를 키워 준 고향을 위해서 보람 있는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출마 배경을 전했다.

그는 본인의 강점에 대해 “내 별명이 ‘행정부 마당발’이다. 약 32년 간 공직 생활을 하며 얻은 인적네트워크와 행정 경험, 능력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광주 발전 계획은 후보로 결정이 된 뒤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20여년 간 광주 전남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선출된 적이 거의 없었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성숙한 광주 시민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지역 일꾼을 한 사람정도 선택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 완도 출생인 정 처장은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를 거쳐 아이오와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강원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2년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을 역임했으며 박근혜정부 들어 식약처장에 발탁됐다.

사실상 전 전 처장을 광주 서구을 후보로 내정한 새누리당은 이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고 조만간 정 전 처장을 공식 후보자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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