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우승의 대전 제치고 초반 1승1패 호조
광주FC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복귀를 자축하는 승리를 올렸다.
광주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 시티즌을 2-0 완파했다.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김호남이 올린 코너킥을 안영규가 박스 왼쪽에서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첫 골을 도운 김호남은 후반 41분에는 이종민이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리며 광주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7일 인천과의 원정 개막경기 무승부(2-2)에 이은 시즌 첫 승이다. 또 2013년 챌린지(2부리그) 강등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1부 리그에서 올린 승리다.
챌린지 4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한 광주로서는 기대 이상의 출발이다.
2012년 강등의 고배를 들었던 광주는 그간 남기일 감독 아래서 조직력을 다져왔고, 그 힘을 바탕으로 1부리그 승격을 넘어 초반 호조를 이어가게 됐다.
2부리그를 제패했던 대전은 객관적인 전력상 광주에 우위를 점하는 전력을 구축했지만, 부산과의 원정 개막경기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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