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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부족하면 햄버거, 케이크 먹고 싶어진다


입력 2015.03.19 11:33 수정 2015.03.19 11:39        스팟뉴스팀

졸리고 피곤할수록 자기 절제 능력 떨어져...

잠이 부족해 졸릴수록 고칼로리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잠이 부족해 졸릴수록 고칼로리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수면전문가협회(APSS)는 19~45세의 건강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잠이 부족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음식이 더 당기는지 비만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조사했다.

이들에 따르면 “졸리고 피곤할수록 햄버거, 초콜릿 케이크 등 칼로리가 높은 정크푸드가 더 먹고 싶어져 결국 비만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충분한 수면을 해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증명됐었다.

미국 하버드대 윌리엄 킬고어 교수팀은 19~45세의 건강한 성인 12명에게 기억력 테스트를 한다고 속인 뒤 3, 4초마다 한 장씩 치즈 케이크나 감자튀김, 치즈버거 같은 정크푸드의 사진과 샐러드, 과일 등 건강한 음식 사진을 대비해 보여줬다.

보여 준 사진들 중 어떤 사진을 더 많이 기억하는지 조사한 결과 잠을 충분히 못 잔 사람일수록 정크푸드를 기억하는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수면전문가협회는 이에 대해 “졸리고 피곤할수록 절제를 담당하는 뇌 영역의 활동이 축소되기 자기 절제 능력 떨어져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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