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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경, 비공개로 독도방어훈련 왜?


입력 2015.05.15 20:25 수정 2015.05.15 20:35        스팟뉴스팀

지난해에는 훈련 공개…미일 새 방위협력지침 합의후 처음

독도 경비대원들이 독도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해군과 해경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비공개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본이 교과서 및 외교청서(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펴고 한반도 지역까지 자위대의 군사활동 여건을 마련한 미일 간 새 방위협력지침이 합의된 후 처음 실시된 것이다.

훈련에는 해군 초계함, 한국형 구축함, 해경 경비함 등 10여척과 대잠 링스헬기, 해상초계기(P-3C), 공군 전투기를 비롯해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소속 특전팀, 해병대 일부 병력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훈련이 비공개로 실시된 데 대해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 수호 의지가 반영된 훈련을 감추는 것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은 지난해에는 독도방어훈련을 공개했었다.

한편 독도방어훈련은 1986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시행된다. 독도에 접근하는 비군사세력을 탐색, 저지, 퇴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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