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오늘 오후 파리서 FIFA 회장 출마선언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8.17 10:49  수정 2015.08.17 10:51

차별화 위해 당선될 경우 4년 임기만 맡을 예정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이 FIFA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 연합뉴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17일 오후 5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출마 선언과 함께 향후 FIFA 개혁방안 등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정몽준 명예회장은 차기 회장에 당선될 경우 4년 임기 한 차례만 맡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5선 성공 후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불명예 퇴진하는 제프 블라터 현 회장과의 차별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명예회장은 본격 출마 선언에 앞서 지난 12일 조지아에서 열린 UEFA 슈퍼컵에 참석해 축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표밭을 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도 만났다.

한편, 정 명예회장은 출국 전 국내 취재진들과 만나 "플라티니와 내가 유력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잘하면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