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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대로서 7중 충돌 1명 사망, 5명 부상


입력 2015.08.17 20:40 수정 2015.08.17 20:41        스팟뉴스팀

2.5t 트럭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아 7중 추돌 사고 발생

하남시 덕풍동의 미사대로에서 7중 추동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17일 오전 11시50분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 미사대로(팔당대교 방면) 편도 2차로에서 강모씨(55)가 몰던 2.5t트럭이 신호대기로 멈춰 있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강씨의 차량으로 인해 7중 연쇄 충돌사고가 발생해 이모씨(62)가 숨졌다. 또한 홍모씨(57·여)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1, 2차로에는 신호대기로 차량 3대씩 멈춰 서 있었다. 경찰은 강씨가 신호대기중인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채 차선 가운데로 들어서 앞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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