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미국반응 확 돌아섰다 “단장도 인정한 성공작”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8.20 10:27  수정 2015.08.31 11:31

스프링캠프 때와 시즌 초반 각종 우려 딛고 당당히 주전

메이저리그 NL 신인 가운데 최정상급 성적 ‘저비용 고효율’

강정호 활약에 미국반응도 찬사 일색으로 돌아섰다. ⓒ 게티이미지

강정호(28·피츠버그) 활약에 미국반응도 찬사 일색으로 돌아섰다.

MLB.com은 20일(한국시각)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피츠버그 현재의 모델’이라는 기사를 통해 강정호의 영입을 높이 평가했다.

보도를 통해 “피츠버그 최고의 작품이 해외 스카우트팀에서 나왔다”며 “지난 겨울 포스팅 비용 500마 달러 포함 4년 1600만 달러에 강정호를 영입했는데 이것은 성공작이었다. 강정호는 조시 해리슨과 조르디 머서의 내야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2015시즌 내셔널리그(NL) 루키들 가운데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강정호는 타율 0.285에 10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는 무려 0.800에 달한다.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고 있는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도 강정호 영입에 대해 “피츠버그의 강점은 해외 스카우트팀, 전력분석팀 등이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많은 우려와 편견, 비관적 여론이 쏠린 가운데도 우직하게 한국 KBO리그에 있는 강정호를 선택하고 집중했던 전략에 대한 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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