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하이킥' 미르코 크로캅, UFC 서울 대회 뜬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8.22 17:55  수정 2015.08.22 17:55

11월 UFC 서울 대회 참가 자신이 직접 발표

UFC 서울 대회에 출전하는 크로캅. ⓒ 게티이미지

'불꽃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0·크로아티아)이 UFC 서울 대회에 출전한다.

크로캅은 2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에 출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크로캅의 상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크로캅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 함께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격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특히 뒤로 물러서지 않는 공격적인 스타일과 상대를 한 방에 잠재우는 하이킥을 앞세워 K-1과 프라이드 무대서 강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7년 UFC 무대에 진출했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다. 첫 경기 에디 산체스전을 가볍게 승리로 장식했지만 가브리엘 곤자가와 칙 콩고에 잇따라 패하며 내리막 길을 걸었다.

결국 2011년 10월 로이 넬슨전 패배를 끝으로 UFC서 자취를 감춘 크로캅은 IGF 등에서 활동하다 지난 4월 UFC 파이트 나이트 64를 통해 전격 복귀했고,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곤자가를 누르며 부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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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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