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년차인 2006년부터 꾸준하게 20도루 기록
한화 정근우, KBO 최초 10년 연속 20도루
한화 정근우가 도루 부문 KBO리그 신기원을 작성했다.
정근우는 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IA의 홈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해 6회말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KBO 최초 10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SK에서 데뷔한 정근우는 프로 2년차인 2006년 45도루를 시작으로 매년 2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준족으로 거듭났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30도루를 기록했고, 지난 7월 8일 두산전에서는 역대 10번째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지난해 32도루를 기록하며 4년 만에 다시 30도루 이상을 기록한 정근우는 현재 통산 도루(321도루) 역대 8위, 현역 선수 중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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