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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맞고’ 김민희 "엔딩 장면 당시 기적처럼 일어나“


입력 2015.09.17 22:33 수정 2015.09.17 22:34        스팟뉴스팀
김민희 ⓒ 데일리안DB

배우 김민희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 당시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민희는 17일 서울 CGV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언론시사회에 홍상수 감독, 정재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민희는 마이크를 잡은 뒤 “영화를 찍기 전 홍상수 감독님이 ‘기적을 믿고 시작한다’는 말을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 그런 경험을 했다”며 “엔딩 장면을 찍을 때 눈이 내렸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데, 함춘수(정재영)를 만나고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인사하고 나오는 순간에 기적처럼 눈이 쌓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와 화가 윤희정(김민희) 사이에서 벌어지는 만남과 헤어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 관람 불가이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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