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연패’ 맨시티, 이탈자 넘치는 챔스가 더 문제

데일리안 스포츠 = 이상엽 객원기자

입력 2015.09.28 08:37  수정 2015.09.28 08:38

조 하트 골키퍼 비롯해 콤파니, 실바 부상 아웃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최대 고민인 맨시티.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그 충격패에 이어 주중 챔피언스리그도 비상이 걸렸다.

맨시티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서 1-4 패했다. 이로써 시즌 2패째(5승)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승 1무 1패)에게 내줬다.

이날 맨시티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주전 골키퍼 조 하트와 센터백 뱅상 콤파니, 그리고 공격의 핵 다비드 실바 등이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하트와 콤파니의 부재는 곧 수비라인의 불안 요소로 다가오면서 4골을 내줬고, 실바의 부재는 공격의 창의성이 결여되는 문제를 낳았다.

맨시티는 주중 열리는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많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고심해야 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야야 투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회복 여부를 지켜봐야 하고, 하트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콤파니는 주중 챔스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윌프레드 보니, 켈레치 이헤아나초, 엘리아킴 망갈라, 다비드 실바, 파이앙 델프가 전력에서 이탈 중이다.

맨시티는 이번시즌 챔스 우승 후보의 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지난 유벤투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서 패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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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42221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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