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뉴욕 한국문화원 찾아 '한국문화홍보' 펼쳐

출국 직전 방문…'한국 전통문화의 재발견' 전시 참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 한국문화원을 찾아 '한국 전통 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된 '국가브랜드 전시 및 케이 컬처(K-Culture)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재외 한국문화원이 지난 1979년 개원한 이래 현직 대통령이 문화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출국에 앞서 한국문화원에 들러 우리 전통문화에 기반한 국가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외 한국문화원이 한류 확산을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의 전진기지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현지 문화예술계·학계스포츠계·패션계 인사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학생 등으로 새롭게 발족한 'K-Culture 서포터즈'를 만나 "한미 양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고, 문화교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K-컬쳐 서포터즈'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오승제 문화원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K-컬쳐 서포터즈와 함께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오승제 문화원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K-컬쳐 서포터즈와 함께 체험관을 둘러보고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에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세계태권도연맹 홍보대사이자 미스USA 출신인 니아 산체스와 전시된 한복 앞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오승제 문화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K-컬쳐 서포터즈와 함께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K-컬쳐 서포터즈'로 위촉된 에드가 버드빌(오른쪽 앞), 미스USA 출신의 태권도 유단자 니아 산체스(오른쪽 뒤)와 체험관을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오승제 문화원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K-컬쳐 서포터즈와 함께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체험관을 둘러보고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에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뉴욕 한국문화원 내 전시물 참관을 마친 뒤에 'K-컬쳐 서포터즈'로 위촉된 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번 해외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뉴욕 한국문화원 내 전시물 참관을 마친 뒤에 'K-컬쳐 서포터즈'로 위촉된 미국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