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계약 앞두고 FA 랭킹 24위…이대호는?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11.26 14:25  수정 2015.11.26 14:43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 이대호 29위-오승환 42위 평가

박병호 미네소타 계약 앞두고 FA 랭킹 24위…이대호는?

미국 매체에서 선정한 FA 랭킹에서 각각 24위와 29위에 오른 박병호와 이대호. ⓒ 연합뉴스

포스팅을 통해 미네소타의 선택을 받은 박병호(29)가 미국 현지 매체에서 선정한 올시즌 자유계약(FA) 선수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미국 야후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은 26일(한국시각) 올 겨울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랭킹을 선정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 중 박병호는 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24위에 올랐다. 파산은 “1285만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적어낸 미네소타가 박병호와 협상 중에 있다”며 “미네소타 외에도 여러 구단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1100만 달러 내외를 적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일본시리즈 MVP 이대호는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산은 “이대호의 힘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올해 일본에서 31홈런을 때렸다”며 “다소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지만 포스팅 비용이 따로 없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맺기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한신의 마무리 오승환은 42위로 평가받았다. 특히 오승환은 ‘한국의 마리아노 리베라’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FA 랭킹 1위는 좌완 투수 데이빗 프라이스, 2위는 우완 투수 잭 그레인키가 선정됐다. 올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히로시마의 에이스 마에다 겐타는 2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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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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