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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3년만에 부회장 승진


입력 2015.11.26 17:07 수정 2015.11.26 18:57        이홍석 기자

흑자 달성 및 OLED 등 신기술 사업화 공로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12명 등 총 19명 임원 승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장(CEO) 승진 3년만이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상범 사장을 부회장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또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과 정경득 IT·모바일 사업부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전무 4명과 상무 12명 등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 2012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이후 액정표시장치(LCD)산업의 성장 둔화와 공급과잉이 구조화되는 상황에서도 14분기 연속흑자(2012년 2분기~2015년 3분기) 달성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들을 성공적으로 사업화 시키는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선도를 통해 회사를 6년연속 글로벌1위 기업으로 이끈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전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광저우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하도록 이끌면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과 정경득 IT모바일 사업부장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은 글로벌 기업 이미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광저우 공장 공장의 성공적인 완공 등 다양한 국내외 건설투자를 진행하는데 원만한 협력을 이끌어 낸 점을 평가받았다.

정경득 IT모바일 사업부장은 최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등 수익성 제고를 주도하는 한편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사업의 성공기반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IT모바일 개발 전무가인 김병구 IT모바일 개발그룹장, 노경안정화와 조직개발 등 인사관리(HR)제반 영역을 관리해온 김성민 HR그룹장, TV제품 영업 및 마케팅을 주도하며 사업에 기여한 이상훈 TV 영업마케팅 그룹장과 LG디스플레이 최초의 해외 패널공장 셋업과 조기 양산체제 구축에 기여한 이철구 광저우(LGDCA) 패널공장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상품기획·영업·마케팅 등 고객접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과 제품생산 및 개발 등 사업안정화에 기여한 12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OLED 사업의 실행력과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시장선도에 필요한 근원적 경쟁력 제고라는 관점에서 이뤄졌다"면서 "단기성과 뿐만 아니라 중장기 미션준비 정도와 잠재력과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점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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