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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홍만 핵꿀밤…일반인이 실제 맞아보니


입력 2015.12.31 11:08 수정 2015.12.31 11:09        이현 넷포터

로드FC 최홍만 핵꿀밤…일반인이 실제 맞아보니

최홍만 핵꿀밤 ⓒ 로드FC

최홍만의 핵꿀밤을 일반인이 맞는다면?

최홍만은 26일(한국시각)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27 IN CHINA’대회 무제한급에서 중국의 루오췐차오를 상대로 경기 포기 기권승을 따냈다.

앞서 최홍만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압구정짐에서 아프리카 TV의 채널인 승까츄TV BJ인 월간 루키 이승기, 이민재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핵꿀밤은 이제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 기자는 “많은 팬들이 마지막으로 핵꿀밤을 보고 싶어 한다”며 체험(?)을 요청했다. 옆에 있던 이민재 기자가 최홍만에게 이승기 기자가 맞는 것을 제안했고, 최홍만은 “선수가 아니니까 주먹 대신 손바닥으로 치겠다”고 말했다.

이승기 기자는 헤드기어를 쓰고 최홍만의 싸대기를 맞았다. 최홍만이 약하게 쳤지만, 이 기자는 맞는 즉시 몸을 가누지 못하며 바닥에 널브러졌다. 이승기 기자는 “맞는 순간 별이 보였다. 핵꿀밤 그 자체였다. 산재처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홍만은 메인 이벤트서 중국의 루오췐차오를 상대로 경기 포기 기권승을 따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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