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한방 최초 보장 '양·한방건강보험' 출시

배근미 기자

입력 2016.01.14 19:04  수정 2016.01.14 19:06
ⓒ현대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생명은 양방과 한방치료비를 모두 보장하는 '현대라이프 양한방건강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라이프 양한방건강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질환 발생시 진단금과 병의원 치료비는 물론, 첩약, 약침, 물리치료 등 한의원 치료비도 일정액 보장한다.

또 재해로 인한 수술과 골절치료를 보장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행하는 사고에서 중대질환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에 대한 직접치료는 물론이고, 양방과 한방 협진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까지 고려했다.

상품 가입 후 일반암으로 진단을 받고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협진 치료를 받는다면 진단비 3000만원, 항암방사선 치료비와 항암 약물 치료비로 각각 100만원이 보장되며, 첩약은 3회까지 회당 100만원, 약침과 물리치료는 5회까지 회당 10만원씩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만 2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40세 남자가 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 20년납 순수보장형 상품을 선택할 경우 월 보험료는 4만4700원이다. 보장 기간동안 보험료 인상은 없으며, 50% 환급형을 선택하면 만기 기간까지 생존 시 납입한 보험료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대한한의사협회와 MOU를 맺고 공동작업을 거쳐 한방에 대한 통계자료를 축적했다. 이 상품의 경우 지난 7일 생명보험협회 측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해놓은 상태로, 통과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독점 사용권을 갖게 된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한방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부담없이 양방 뿐 아니라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