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장윤정 "공연 중 치마 속 찍으려" 퇴치법은?

이현 넷포터

입력 2016.01.24 15:57  수정 2016.01.24 15:58

'동상이몽' 장윤정 "공연 중 치마 속 찍으려" 퇴치법은?

'동상이몽' 장윤정. SBS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이 공연 도중 치마 속을 찍으려는 관객과 마주했던 사연을 밝혔다.

장윤정은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정은 기억에 남는 관객이 있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짓궂은 분들이 휴대폰 동영상을 켜놓은 채 무대로 밀어 넣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럴 땐 도로 차서 돌려드린다"고 속시원한 퇴치 방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럴 땐 확실히 차야 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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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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