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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부, 생존 위해 무조건 '맹종'


입력 2016.02.21 11:53 수정 2016.02.21 11:55        스팟뉴스팀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관계자가 작성한 정부 용역 보고서

현재 북한의 고위 군 간부들이 최고사령관을 존경으로 받들기보다 철저히 자신의 생존을 위해 맹종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현재 북한의 고위 군 간부들이 최고사령관을 존경으로 받들기보다 철저히 자신의 생존을 위해 맹종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관계자는 통일부 의뢰에 따라 작성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군부 통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북한 군부는 상하간 신뢰가 형성된 것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위 군 간부들이 최고사령관을 동지적 존경으로 받들기보다 철저한 눈치보기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맹종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군부가 지도에 순응한다는 점에서 군부 장악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는 의사소통과 신뢰의 부재 문제로 귀결된다"고 평가하며 현재 북한 군부의 의사소통 체계가 마비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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