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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이번엔 강화서 '대북전단' 20만장 살포


입력 2016.04.02 15:57 수정 2016.04.02 15:58        스팟뉴스팀

1달러 지폐·DVD 등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내

탈북단체가 1일 오후 인천 강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과 물품을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탈북단체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과 물품을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일 오후 10시 인천 강화군 양사초등학교에서 대북전단 20만 장, 1달러 지폐 2천 장, USB·DVD 각각 500개, 소책자 200권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서 전단 10만 장을 날려 보낸 지 5일 만에 또다시 타 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이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앞서 지난달 26일 천안함 6주기 당시 3개월 간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 핵 폐기를 요구하는 전단 1000만 장을 날려 보내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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