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의원들 '반대' 표명하며 성주 찾아 민심 다독이기
지도부 "자율적으로 의견 표출 가능 국회에서 재논의해야"
지도부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3일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찾는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상경한 경북 성주군민들이 집회를 갖고 사드 배치 반대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지도부는 사드 배치에 대해 당론을 정하지 않은 '신중론'을 취하고 있지만, 더민주 의원들이 꾸준히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사실상 당론이 정해지는 모양새다. 사진은 지난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퇴장하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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