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초 만에 골’ 역사 쓴 벨기에 벤테케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10.11 11:48  수정 2016.10.11 11:48
8.1초 만에 골을 넣은 벨기에 벤테케. ⓒ 게티이미지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 기록을 경신했다.

벨기에는 1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파루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지브롤터와의 H조 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

벨기에의 선취골은 불과 8.1초 만에 나왔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의 공을 빼앗은 벤테케는 그대로 골문까지 달려가 골을 넣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UEFA는 소수점까지 체크해 벤테케의 골 기록을 측정했다. 이에 UEFA는 "지난 1993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기록한 다비데 괄티에리(산 마리노)의 골보다 0.2초 빨랐다"라며 벤테케의 골이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득점임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경기와 달리 친선전에서의 최단 시간 골은 지난 2013년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가 에콰도르전에서 기록한 6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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