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1000m 우승으로 2관왕 ‘평창 청신호’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28 11:05  수정 2016.10.28 11:05
종목별 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 이상화. ⓒ 연합뉴스

종목별 선수권대회서 1000m 1위 차지
내달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출전


‘빙속 여제’ 이상화가 여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창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이상화는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8초51의 기록으로 15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500m 1위를 차지했던 이상화는 1000m마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이상화는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정상급 실력을 과시하며 ‘빙속 여제’의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박지우(1분 20초 27)와는 2초 가까이 격차를 보이며 사실상 국내에는 적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이상화는 내달 11일 중국에서 막을 올리는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500m와 1000m 두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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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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