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갈증’ 지바 롯데 “이대호 오라”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1.08 14:19  수정 2016.11.08 14:20
지바 롯데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대호. ⓒ 게티이미지

일본서 러브콜 잇따라, 검증된 우타거포라는 점 매력

올 겨울 진로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이대호를 향한 일본 구단들의 구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8일(한국시각) “지바 롯데가 올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한 이대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 때 KBO리그 삼성에서 뛰었던 야마이코 나바로가 올 시즌 몸담기도 했던 지바 롯데는 팀 홈런(80개)이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어 장타력 보강이 시급하다.

이에 과거 일본에서 4시즌 동안 98개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는 이대호 영입전에 여차하면 뛰어들 기세다.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했지만 전 소속팀 소프트뱅크를 포함해 일본 구단의 이대호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 무엇보다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우타거포라는 희소성과, 이미 현지 적응을 마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시애틀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친 이대호이기에 메이저리그 내 타 팀 이적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이대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플래툰으로 주로 나서 타율 0.253 14홈런 49타점 OPS 0.7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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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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