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 중 김무성 1위
현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청원 사이트인 '박근핵닷컴'이 개설 이틀 만에 60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박근핵닷컴’(https://parkgeunhack.co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총 61만 2000여명이 박 대통령을 탄핵 청원 서명을 진행했다.
박근핵닷컴은 이메일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에게 탄핵 청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홈페이지다.
현재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3만4118명, 나경원 의원은 9249명, 유승민 9012명에게 청원 요청을 받은 상태다.
탄핵에 반대한 새누리당 의원 중에서는 이정현 대표가 9140명(오전 10시 기준)에게 탄핵 청원을 받았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진다”는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김진태 의원도 8228건을 받았고, 조원진 의원이 7736건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해당 청원에 응답한 의원은 총 108명으로 찬성 105명, 반대 3명이다. 192명은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은 찬성 4명, 반대 3명, 무응답 121명, △더불어민주당은 찬성 66명, 반대 0명, 무응답 55명, △국민의당은 찬성 27명, 반대 0명, 무응답 11명, △정의당은 찬성 6명, 반대 0명, 무응답 0명, △무소속은 찬성 2명, 반대 0명, 무응답 5명이다. 반대 의사를 표명한 의원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으로 조원진·엄용수·이헌승 의원 등이다.
한편 박근핵닷컴은 SNS를 통한 공유가 8만건을 넘어서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