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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르면 22일 경선룰 TF 첫회의


입력 2017.02.22 06:30 수정 2017.02.21 22:09        전형민 기자

'모바일 경선' 등 쟁점 수두룩

'모바일 경선' 등 쟁점 수두룩

국민의당이 이르면 22일 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룰을 결정할 경선룰TF의 첫회의 겸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당 대선기획단은 21일 경선룰TF팀장으로 이용호 의원을 인선했다. 각 캠프의 협상대리인으로 안철수 전 대표 측 김철근 캠프 대변인, 손학규 전 대표 측 윤석규 전략특보, 천정배 전 대표 측 부좌현 전 의원이 나선다.

기획단은 촉박한 일정과 만만찮은 경선룰 협상으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논의를 시작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합류한 손학규 전 대표는 '모바일 경선'에 대해 "절대 안 된다"며 선을 그었지만 유력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 측은 이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픈 프라이머리', '선거인단 모집 방법' 등에서도 생각이 달라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기획단은 TF팀장과 각 캠프 협상대리인외에도 당 기획조정위원장 등 당직자 2명을 인선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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