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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80명 신규채용


입력 2017.03.02 14:42 수정 2017.03.02 14:45        이선민 기자

원서접수 4.17~21, 필기시험 6.17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3일 2017년 일반직공무원 180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원서접수 4.17~21, 필기시험 6.17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3일 2017년 일반직공무원 180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교육행정 139명·전산 3명·사서 20명 등 9급 행정직군 162명, 공업 9명·시설 7명·보건 2명 등 기술직군 18명, 총180명이다.

능력중심 선진사회 구현과 우수 기능인재의 조기 공직 입문을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2016년도와 마찬가지로 기술직군(공업·시설)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의 50%(8명)로 선발한다.

또한, 소외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보장을 위해 총 선발예정인원의 7% 이상(13명)을 장애인으로,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 이상(4명)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필기시험 가산특전에 있어 타인을 구하다 희생한 의사상자 등은 과목별 만점의 5% 또는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의사상자 등의 여부와 가산점 비율은 수험생 본인이 사전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사회복지담당부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올해 필기시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17개 시·도교육청의 공동출제로 진행하며, 총 응시자의 대다수(약 85%)를 차지하는 교육행정직 시험과목과 전산직 시험과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 출제한다. 동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원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6월 17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8월 중 인·적성검사가 실시되고, 9월 중 면접 시험이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13일 발표된다.

가산특전, 응시자격조건 등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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