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바르셀로나 vs PSG 챔피언스리그 2차전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7.03.09 00:04  수정 2017.03.08 16:55

바르셀로나 9년 연속 챔스 8강 이상

4골 차 뒤집어야 한다는 부담감 직면

바르셀로나 vs PSG 챔피언스리그 2차전. ⓒ 데일리안 김윤일

지난 1차전에서 0-4 충격패를 당한 FC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반전을 꾀한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캄 노우에서 ‘2016-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PSG(파리생제르망)과의 16강 홈 2차전을 치른다.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원정 1차전에서 PSG의 경기력에 완벽히 밀리며 대패를 당했다.

1차전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4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 물론 1골이라도 실점했다가는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5-1 승리해도 탈락이다.

바르셀로나는 2007-08시즌부터 9년간 단 한 번도 8강 이하서 탈락한 적이 없다. 같은 기간 세 차례나 우승도 차지했다.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조기 탈락은 그만큼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를 두고볼 PSG가 아니다. 중동 오일머니를 끌어안으며 유럽의 큰 손으로 떠오른 PSG는 최근 무시할 수 없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까지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이름을 내밀고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바르셀로나를 잡고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vs PSG 팩트 체크

- 역대 챔피언스리그 넉아웃 제도에서 1차전 0-4 패배 이후 상위라운드에 진출한 사례가 없다.

- PSG는 지난 1994-95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서 바르셀로나를 1~2차전 합계 3-2로 꺾은 전력이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2012-13시즌과 2014-15시즌 PSG를 탈락시켰다.

-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넉아웃 제도에서 1차전 0-4 대패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2-13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1차전에서 0-4로 패한 뒤 2차전서도 0-3 패퇴했다.

- 바르셀로나는 지난 9시즌 연속 16강 이상의 성적표를 냈다. 마지막 16강 탈락은 2006-07시즌 리버풀전이다.

- PSG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서 7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 선두는 10골을 기록 중인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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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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