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언니 '이국적 미모' 시선집중
'김연아 키즈' 최다빈(17·수리고)이 언니를 공개해 화제다.
최다빈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울 언니"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의 친언니 최다혜가 고개를 기울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다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 이국적인 미모가 돋보인다. 최다빈 언니 최다혜는 17살 때 빙판을 떠났으며 현재 신인그룹 루미너스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다빈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최다빈은 1일(한국시각) 핀란드 헬싱키 하트월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TES) 69.72점, 구성(PCS) 58.73점, 합계 128.45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 62.66점을 더한 총점 191.11점으로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티켓 2장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1위와 2위의 소속 국가에는 3장의 출전권을, 10위까지는 2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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