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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남자친구 사칭 A씨 고소 "허무맹랑한 이야기"


입력 2017.04.12 09:26 수정 2017.04.22 10:13        이한철 기자
문채원 측이 악성 네티즌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 나무엑터스

배우 문채원이 악성 누리꾼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2일 "자신을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사칭한 악성 누리꾼 A씨에 대해 1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A씨의 주장에 대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도를 넘은 허위 글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해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한 배경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문채원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문채원 소속사 측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나도 맞대응을 하면 되니까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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