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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도발…중국 "북한 비롯한 관계국 자제해야"


입력 2017.05.14 15:29 수정 2017.05.14 15:29        스팟뉴스팀

"한반도 상황 복잡…모든 관련국 지역 긴장 악화 행동 자제해야"

북한이 14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북한을 비롯한 관계 당사국을 대상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한반도 상황 복잡…모든 관련국 지역 긴장 악화 행동 자제해야"

북한이 14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북한을 비롯한 관계 당사국을 대상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역행하는 북한의 유관 발사 활동을 반대한다"고 밝히며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그러면서 관계 당사국의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성명은 "현재 한반도 상황은 복잡하고 민감해 모든 관련국은 지역 긴장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하고 대응에 착수했다.

일본 정부도 긴급 NSC를 소집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히며 강력한 대북 압박 입장을 공고히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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