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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국무총리 이낙연…"민생행정 책임질 것"


입력 2017.05.31 18:16 수정 2017.05.31 18:16        박진여 기자

언론인·4선 국회의원 거쳐 도지사 역임…사회·국정 풍부한 경험

사회 갈등 현장 방문 우선…김영란법·한일위안부 합의 재검토 등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대한민국 제45대 국무총리가 됐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언론인·4선 국회의원 거쳐 도지사 역임…사회·국정 풍부한 경험
사회 갈등 현장 방문 우선…김영란법·한일위안부 합의 재검토 등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대한민국 제45대 국무총리가 됐다.

31일 이낙연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지 12일 만에 국회 임명 동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총리 자리에 앉게 됐다.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5시 45분께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기자들 앞에 섰다.

이 총리는 6시 진행되는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민생과 협치, 중앙과 지방과의 협력을 당부하셨다"며 이에 대해 책임총리로서 의무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산물"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것 구현해나가는 정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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