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그간 영남권 6070이 보수정당의 주력, 우리당은 수도권 2030!!"

황정민 기자

입력 2017.06.28 11:10  수정 2017.06.28 11:13

취임 첫 연석회의서 ‘민생특위·청년육성 전담팀 등 가동’ 보고

“한미정상회담 잘 다녀오겠다”…문 대통령과 통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혜훈 바른정당 신임 당 대표는 28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지율 제고 각오와 함께 당 운영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새 지도부는 일치단결해서 당의 지지율을 올리는 것부터 돌입해서 당원 여러분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운을 뗐다.

이 대표는 “그동안 영남권 6070이 보수정당의 주력이었다면 지금 우리 당은 수도권 2030이 (주 지지층이어서) 미래가 밝다”며 “청년을 인큐베이팅 하는 전담팀도 만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운천 최고위원이 대장을 맡아 ‘민생특위 20(가칭)’을 가동키로 했다”며 “특위에서 원외위원장들 모두 모시고 전국의 민생현장을 방문하면서 국민과 접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태경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 준비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완벽하지 않은 공천 룰을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한미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제 문 대통령이 오후에 전화를 해 한미정상회담을 잘 다녀오겠다고 하셨다”며 “귀국 후엔 회담 결과 설명 겸 청와대로 초청한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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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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