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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그림의 심리 상태, 어떤 비밀이?


입력 2017.07.18 12:35 수정 2017.07.18 12:38        이선우 기자

박유천 심경 고백 글이 화제인 가운데 박유천의 과거 변기 그림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유천은 과거 일본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화장실 변기 그림을 그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유천은 '아름다움'에서 연상되는 3가지를 말해달라는 부탁을 받자 대화, 한숨, 화장실을 제시하고 그림도 그렸다.

또한 박유천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종이컵에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얼굴 그림과 함께 어김없이 변기가 등장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의 변기 그림에 한 심리상담전문가는 방송에서 "뷰티풀이라는 단어와 변기를 연상시키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이번 사건과 굉장히 연관이 있다"며 "변기와 화장실이라는 데에 집착을 하는 것에는 항문기적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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