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울산 단수, 송수관로 문제 발생?... 관심 급부상
울산 지역에 단수 조치가 내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15일 오후 4시40분경 울산시 남구 두왕동 두왕사거리 인근 도로가 송수관로 파열로 누수가 발생해 울산 일부 지역에 단수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울산 단수’, ‘울산’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상수도본부는 “회야댐 수문을 닫아 송수관로에 물이 흐르지 않도록 조치한 뒤 파손 부분을 찾아 복구하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번 울산 단수의 원인으로 지목된 송수관로 파열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송수관로 누수로 인해 일부 지역에 단수가 불가피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물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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