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와 잘 만나는 중…바빠서 자주 못 봐"
영화 '부라더'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에 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18일 오전 서울 팔판동에서 진행된 '부라더' 홍보 인터뷰에서 예정화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내가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있다. '범죄도시' 홍보 활동을 마치고 바로 '부라더' 홍보를 하게 됐다"면서 "일이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결혼 계획과 관련해선 "결혼은 천천히 하려고 한다"고 짧게 답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부라더'는 막돼먹은 두 형제, 석봉(마동석)과 주봉(이동휘)이 3년 만에 고향에 돌아갔다가 독특한 여자 오로라(이하늬)를 만나면서 가문의 비밀을 밝혀내는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 이하늬,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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