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밀가루 공주’ 고예림, 다솜과 쌍둥이?
여자배구선수 고예림(23·IBK기업은행 알토스)의 눈부신 미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씨스타 다솜과 도플갱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누리꾼이 올린 사진의 주인공은 기업은행 레프트 공격수 고예림이다. 신장 177cm에 새하얀 피부로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자랑한다.
2013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경북 김천 하이패스를 거쳐 올해 6월 IBK기업은행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3~2014시즌 V-리그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고예림의 별명은 밀가루 공주다. 피부가 하얗고 투명해 붙여진 애칭이다. 걸그룹 씨스타(해체) 출신 배우 김다솜과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
정신력이 뛰어나고 속공에 능하다. 민첩하고 센스있는 경기력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수비력만 보강한다면 차세대 대표팀 레프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