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평창올림픽서 북미회담 가능성 없어"

이배운 기자

입력 2018.01.12 09:25  수정 2018.01.12 09:50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펜스 미국 부통령 접촉 가능성 부정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렉스 틸러슨(오른쪽) 국무장관이 귓속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북한과 대화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브라이언 훅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관은 11일(현지시간)기자회견에서 평창 올림픽에서의 북미 대화 성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없다(No)”고 답했다.

북한의 2인자인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계기로 올림픽에 참석하면 펜스 부통령과 접촉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이를 부정한 것이다.

한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오는 15∼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한반도 안보 및 안정을 주제로 하는 16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11일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회의는 한반도의 확실하고 영속적인 비핵화를 보장하기 위한 방향으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진전시키는 데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